티스토리 뷰



영감은 어디서나 얻을 수 있으며 브레인 스토밍을위한 방법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방법을 통해 회사 직원들을 훈련시키는 곳은 많지 않을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해외의 광고 및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직원들이 영감을 얻도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색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파르 키 네이터

자신을 완전히 다른 인물과 상황에 대입시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도록 유도하는 앱


마커스 토마스 - '스파르 키 네이터' 앱 화면


Cleveland에 기반을 둔 소규모 기관인  Marcus Thomas  는 '스파르 키 네이터 (Sparkinator)' 라는 앱을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스파르 키 네이터 '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험 스타일 형식의 자체 개발한 앱입니다.


'스파르 키 네이터'는, 사용자는 인물과 상황을 설정하여 나오는 브레인스토밍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 당신이 만약 ‘스티브잡스’ 라면 ‘악당을 쫒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설정을 한 후, 자신이 스티브잡스가 되어 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제시 할 수 있습니다.  

Marcus Thomas에서는 이 기법을 사용하여  Libby 's라는 식품업체 광고주에게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Libby는 시금치와 키노아 유형을 악당처럼 소위 "슈퍼 푸드"라고 묘사 한 캠페인입니다.


" 최고의 기술은 평상시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Stevie Wonder 나 Seinfeld가하는 일을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라고 Marcus Thomas의 수석 아이디어 책임자 인 Joanne Kim은 말했습니다. 


 


버닝맨 페스티벌 참관

버닝맨 이라는 예술 축제에 참관하여 영감을 얻는 방법


버닝맨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장면



버닝맨 페스티벌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사막 한가운데 모여 일시적으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도시를 펼쳐 보이는 예술 축제 입니다.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 그리고 다채로운 조형물들이 설치되는 버닝맨 페스티벌은 환경과 과학, 기술에 대한 고민을 예술을 통해 풀어내는 전위적인 예술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이 되면 축제에 사용되었던 모든 조형물을 부수고 완전히 불태우는 것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iCrave의 설립자이자 CEO인 라이오넬 오하 욘 (Lionel Ohayon)은 버닝맨 축제가 개최되는 네바다의 사막 한가운데에 매년 직원들을 보냅니다.


Lionel Ohayon은, “1년 내내 사무실에 앉아 머리를 싸매면서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를 생각해내려 하는 것에 문제점을 느꼈습니다. 버닝맨 페스티벌과 같은 ‘휴양’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얻게 되고 온 몸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프로젝트에 착수하거나 업무를 수행할 때에 ‘창조에 대한 욕망’을 불어일으킬 수 있도록 해 주는 오아시스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Lionel Ohayon은 지난 13 년 동안 매년 축제에 참석하여 2008년부터 20명의 대규모 그룹에 직원들을 파견했습니다. 그는 이 휴양이 뉴욕시 경제 개발 공사 (New York City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를 비롯한 다수 프로젝트에 많은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덧붙혔습니다.  .




최면 요법

무의식 속의 자아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세계적인 디지털 광고 회사 Huge의 수석CD인 제이 겔라디 (Jay Gelardi)는 특이하게도 최면 요법에 완전히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최면요법이란,  사람들을 트랜스 상태로 들어가 마음 내부의 자율적인 사고나 감정이 나타내도록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Jay Gelardi는 스스로 최면 요법을 행하면서 자신의 잠재 의식을 탐험하는 훈련과, 창의적인 꿈을 꾸는 훈련을 행했습니다. 그는 잠들기 직전에 자신의 의식을 특정 생각, (예를 들어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 에 세팅시키고, 침대 옆에 수첩을 둔 채로 잠을 잡니다.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면 반드시 메모를합니다. 그는 잠에서 깬 후에도 꿈 속 내용을 발전시켜 아이디어화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 중 99 %는 횡설수설이지만,  얽혀 있거나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것을 그럴듯하게 발전시키다 보면 종종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Jay Gelardi는 '잠재 의식이 창의력에 진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로스 앤젤레스의 대형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최면 요법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스프린트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DXAgency


뉴저지의 디지털 대행사 인 DXAgency는 반복되는 브레인 스토밍 그리고 무의미한 회의로 인해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분기에 "Idea Sprints"라는 세션에서 50 분 만에 150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브레인 스토밍의 계기가되었습니다."라고 기관의 창립 파트너인 벤 Hordell이 말했습니다. 

"우리는이 과정을 가능한 한 재미있게 만들고 싶고 그 누구도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데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아이디어는 완전하지 않거나 구체화되기 전의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팀이 프로세스를 마친 후에는 아이디어를 모두 검토를 하며 살을 붙여 좋은 아이디어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별로라고 느껴졌던 아이디어조차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이전시는 최근 캔디 브랜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했다.이 아이디어는 광고주를 대신하여 Facebook Live 게임 쇼를 주최했습니다. 






자료

http://www.businessinsider.com/here-are-four-brainstorming-techniques-from-the-ad-world-2017-8





댓글